항상 좋은 이미지 가지고 있다가 a/s한번에 버리네요.

이번이 4개째 구입해서 쓰는건데 a/s에서 대실망입니다...

자체해결해보겠다고 글올려도 앵무새처럼 보내라는 답변만 복사해서 붙여넣기하고....

공급기 호스에 잉크가 굳어서 막힌건 아무리봐도 테스트 안하고 보낸건데....테스트 했다고 거짓말이나 하고....

급한일때문에 구매한건데 불량제품 보내줘놓고 교체제품 받으면 보내주겠다니 그것도 안된다고 몇번씩이나 ctrl+c,ctrl+v해서 고객응대나 하고있고...(벽에다 대고 얘기하는줄 알았음)

고객의 사용미숙으로 인한 가능성때문에 a/s보내고나서 확인후 처리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호스가 막힌걸 확인 하고나서까지 올린 3번째글에서조차 그런식의 태도는 너무 불쾌하더군요.

어쨌든 여차저차해서 결제하고 거의 2주일만에 사용하게되네요.

a/s때문에 너무 열이 받아서 소보원에 알아보니 프린터까지 통째로 환불도 가능할것 같던데.....(공급기랑 묶음구매했고....공급기 개봉했지만 테스트외에 실사용은 하지 않았으니..)

급한불정도가 끄고 엎질러진 물 줏어담느라 환불하고 새로주문하고 하는시간 아까워서 그냥 씁니다.

a/s불만은 여기까지고....

몇년동안 써본결과 제품자체는 최고입니다.

집이 실사출력일을 하는지라 시안이나 팩스용도로 무지하게 많이 썼는데도 불구하고 타사 무한잉크 공급기에서 생기는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네요.

제품재질이 뭘썼는지는 몰라도 공급기자체의 내구력좋고 잉크도 정품잉크보다 보존기간이 훨씬 기네요.

이전제품에서는 잉크가 역류해서 그런지.... 1년에 한번꼴로 잘안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헤드청소로해결..)

이번에 새로나온거는 역류방지장치가 되있어서 그런지 호스에 기포가 있는상태로 설치하고서는 잠시만 사용하면 기포가 다빠져나가네요...괜찮은듯....(다른 쇼핑몰들의 저가공급장치보다 한단계 발전한 기술이라고 하더니....겉모양만봐도 뭔가 있어보이는...)

물건은 좋은데....이런식의 a/s라면 제품자체의 신뢰도를 까먹을듯 하네요.....

처음부터 호스가 막혀와서 a/s받았지.......

조금 막혀있다가.. 보증기간이 3개월이던가? 지나서 나머지도 막혀버리면......a/s받기는 힘들듯....